올뉴말리부 제원 연비 외관 인테리어 살펴보기

쉐보레의 대표적인 중형 세단으로 올뉴말리부가 있습니다. 처음 출시된 중형 세단은 토스카입니다만 이후에 말리부라는 주자로 넘어왔습니다. 지금은 2022년형을 마지막으로 단종되었습니다. 오늘은 올뉴말리부의 제원, 연비, 외관, 인테리어를 살펴보겠습니다.

외관을 먼저 보겠습니다. 중앙의 커다란 그릴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쉐보레는 안정성이 매우 뛰어난 차로 알려진만큼 그 명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전면부입니다. 커다란 그릴과 양 옆으로 견고하게 뻗은 헤드라이트는 강인함과 안정성을 자랑하듯 임팩트를 주고 있습니다. 측면의 부드럽게 떨어지는 라인은 강인하지만 세련되고 고급스럽습니다. 중형세단의 정석적인 이미지를 고수하며 진취적인 이미지를 줍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운전자에게 집중되어있고 몰입되어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주행성능과 운전자의 편의성에 집중해 드라이빙 및 옵션 조작에 용이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그 외의 공간은 불필요한 부분 없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올뉴말리부의 가격과 연비, 제원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 마지막 모델을 기준으로 가격은 2,364~3,338만원입니다. 연료는 가솔린을 사용하고 복합연비 1.5~14.2km/l입니다. I3엔진을 탑재했고 싱글터보 과급방식입니다. 배기량은 1,341cc입니다.

올뉴말리부의 전장은 4,935mm, 전폭은 1,855mm, 전고 1,465mm, 축거 2,830mm로써 중형세단 답게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전륜구동이며 전륜 타이어, 후륜 타이어 사이즈 동일하게 205~255mm / 40~60 / 16~19inch 타이어를 사용합니다.

 

쉐보레의 가장 큰 장점인 튼튼함, 그리고 드라이빙 성능은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가격도 훌륭한데 주행성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연비가 살짝 아쉽지만 차가 잘 나가기 때문에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는 의견입니다. 

올뉴말리부는 이러한 장점 때문에 단종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중고차 매매에서 꾸준히 인기있는 모델이며 현재에도 많은 수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리부는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쉐보레의 다음 중형세단을 기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