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란도 가격 제원 외관 내부 인테리어가 궁금하다면

쌍용의 코란도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SUV이자 지프차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꾸준히 매니아층이 있고 다양한 용도로 인기가 많은 코란도의 가격과 제원정보, 외관, 내부 인테리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코란도는 1969년 처음 출시되어 1996년에 2세대 뉴코란도를 출시했습니다. 오늘은 2세대 모델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외관입니다. 1996년 출시가 된 모델이기 때문에 현재 나오는 자동차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본질에 집중한 당시의 디자인을 뉴코란도 또한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지금은 안전상의 이유로 전면부에 펜스 범퍼를 장착할 수 없지만 당시에는 가능했습니다. 맨 앞의 튼튼한 범퍼는 안정성을 극도로 올려주었습니다. 둥근 헤드라이트는 마치 군 차량을 연상시킵니다. 지프차로써의 역할도 잘 해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단단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제원정보입니다. 뉴코란도의 전장은 4,340mm, 전폭 1,855mm, 전고 1,840mm, 축거 2,480mm로써 지프이자 SUV답게 우수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4륜구동이 당연히 가능하며 배기량은 모델마다 조금씩 다르나 2,299cc~3,199cc까지 있습니다. 엔진에 따라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만 크게 2.3l 터보 디젤 엔진인지 3.2l 가솔린 엔진인지에 따라 성능이 다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당시 뉴코란도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있고 엔진 또한 벤츠 사 모델을 탑재하여 더욱 강력합니다.

이후 4세대 모델로 2019년에 새로운 코란도가 출시되었습니다. 명칭은 뷰티풀 코란도라고 불리며 현재까지도 생산되는 모델입니다. 확실히 이전 모델에 비해 부드러워진 감이 있습니다만 여전히 견고하고 강렬한 이미지는 지프이자 SUV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습니다. 조금 더 대중성과 매니아층을 둘 다 잡을 수 있는 방향으로 디자인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전 모델에 비해 디자인이 많이 변화했지만, 여전히 고유의 강렬한 인상을 유지하며 더욱 더 많은 소비자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코란도. 초기 코란도부터 뉴코란도를 지나 현재의 코란도까지. 이후 모델들이 또 어떤 스펙으로 소비자들을 놀라게할지 기대가 됩니다.